"전설은살아있다 "춤꾼. [ 장편소설대본] 줄거리
1장: 어린 시절
운천의 작은 마을, 그곳은 주인공이 태어나고 자란 곳이었다. 마을은 평화롭고 조용했지만, 그곳에는 특별한 매력이 있었다. 바로 미군부대가 근처에 위치해 있었기 때문이다. 이 부대는 마을에 다양한 문화를 불러왔고, 주인공의 삶에 큰 영향을 미쳤다.
주인공은 어린 시절부터 음악과 춤에 대한 호기심이 많았다. 특히 미군 홀에서 들려오는 라틴 음악은 주인공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춤에 대한 지식이나 기술은 거의 없었다. 주인공은 그저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드는 것을 좋아했을 뿐이었다.
매일 저녁, 미군 홀에서는 양색시들이 춤을 추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주인공은 그들의 춤사위를 유심히 관찰하며, 그들의 동작을 따라하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처음에는 그저 어설프게 몸을 흔드는 정도였다. 주인공은 춤을 잘 추고 싶었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주인공의 첫 번째 기억은 어머니가 들려주던 라틴 음악이었다. 어머니는 주인공을 안고 리듬에 맞춰 춤을 추곤 했다. 그 순간들은 주인공의 마음에 깊이 새겨졌고, 춤에 대한 사랑은 그때부터 시작되었다. 주인공은 어머니와 함께 춤을 추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그 기억은 주인공의 어린 시절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미군 홀에서 만난 다양한 사람들은 주인공에게 큰 영감을 주었다. 그들은 각기 다른 배경과 문화를 가지고 있었지만, 춤을 통해 하나가 되었다. 주인공은 그들과의 교류를 통해 춤의 기술뿐만 아니라 문화적 다양성도 경험하게 되었다. 그들은 주인공에게 새로운 춤 동작을 가르쳐주었고, 주인공은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많은 것을 배웠다.
주인공은 춤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법을 배우기 시작했다. 춤은 단순한 취미가 아니라, 주인공의 삶의 일부가 되었다. 주인공은 춤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자신을 발견하는 법을 배웠다. 춤은 주인공에게 자유를 주었고, 주인공은 그 자유를 만끽했다.
어느 날, 주인공은 미군 홀에서 특별한 사람을 만났다. 그는 라틴 음악의 대가로 불리는 댄서였다. 그의 춤은 마치 마법과 같았고, 주인공은 그의 춤에 매료되었다. 그는 주인공에게 춤의 진정한 의미를 가르쳐주었고, 주인공은 그의 가르침을 통해 춤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지게 되었다.
그는 주인공에게 말했다. “춤은 단순한 동작이 아니다. 춤은 마음의 표현이다. 너의 감정을 춤을 통해 표현해봐라. 그러면 너는 진정한 댄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주인공은 그의 말을 가슴에 새기고, 춤에 대한 열정을 더욱 키워갔다. 주인공은 매일 밤 홀로 연습을 거듭하며, 춤의 기술을 연마했다. 주인공의 춤은 점점 더 완벽해졌고, 주인공은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갔다.
주인공의 춤은 마을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사람들은 주인공의 춤을 보며 감탄했고, 주인공은 마을의 스타가 되었다. 주인공은 춤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었고, 그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주인공의 춤은 단순한 취미가 아니라, 주인공의 삶의 일부가 되었다. 주인공은 춤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자신을 발견하는 법을 배웠다. 춤은 주인공에게 자유를 주었고, 주인공자유를 만끽했다
제2장: 내 고향 운천
운천은 한국의 작은 마을로, 그곳에는 미군 부대가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미군 부대가 들어서면서 마을에는 다양한 문화가 유입되었고, 그 중에서도 춤은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미군 부대 주변에는 양색시들이 모여들었고, 그들은 미군들과 함께 춤을 추며 새로운 문화를 형성해 나갔습니다.
당시 운천에서는 지투박이라는 춤이 유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지투박은 미국에서 유래된 춤으로, 빠른 리듬과 경쾌한 동작이 특징이었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전통적인 춤과는 달라 많은 사람들이 처음에는 어색해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젊은이들은 지투박을 배우기 위해 열심히 연습했습니다.
지투박은 시간이 지나면서 한국의 문화와 결합되어 변형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고무신을 신고 춤을 추는 한국 여성들은 지투박의 동작을 소화하기 어려웠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춤의 동작이 조금씩 변형되었고, 이는 결국 지루박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춤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지루박은 지투박의 기본적인 리듬과 동작을 유지하면서도, 한국인의 정서와 생활 방식에 맞게 변형된 춤이었습니다. 지루박은 더 부드럽고 유연한 동작을 포함하게 되었고, 이는 한국인들에게 더 친숙하고 편안한 춤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지루박은 빠르게 인기를 얻었고, 마을 곳곳에서 지루박을 추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운천의 밤은 지루박의 리듬으로 가득 찼습니다. 마을 회관에서는 매일 저녁 춤 모임이 열렸고, 사람들은 지루박을 추며 하루의 피로를 풀었습니다. 지루박은 단순한 춤을 넘어, 사람들 사이의 소통과 교감을 위한 중요한 수단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운천은 미군 부대와 양색시, 그리고 지투박에서 지루박으로 변형되는 춤의 역사를 통해 독특한 문화를 형성해 나갔습니다. 이곳에서 춤은 단순한 오락을 넘어, 사람들의 삶과 깊이 연결된 중요한 요소가 되었습니다.
제3장: 양아치들과의 만남
김원장은 밤마다 운천의 거리를 돌아다니며, 춤 외에도 다양한 경험을 쌓고자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우연히 양아치들과 마주치게 되었습니다. 양아치들은 거지들처럼 너덜너덜한 옷을 입고 다니며, 밤에는 다양한 모험을 즐기는 무리였습니다. 그들은 자유롭고 거침없는 삶을 살고 있었고, 원장은 그들의 삶에 매료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양아치들과의 만남이 두려웠지만, 김원장은 곧 그들의 자유로운 영혼과 모험심에 끌리게 되었습니다. 양아치들은 원장을 환영하며, 그를 자신들의 모험에 동참시켰습니다. 그들과 함께한 시간은 원장에게 춤 외에도 다양한 인생 경험을 하게 해주었습니다.
양아치들과의 첫 번째 모험은 밤늦게까지 이어졌습니다. 그들은 마을 외곽의 폐허가 된 건물로 향했습니다. 그곳은 마치 다른 세계에 온 듯한 느낌을 주었고, 원장은 그곳에서 새로운 감정을 느꼈습니다. 양아치들은 폐허 속에서 담배. 술 .등을 하며, 어둠 속에서 즐겼습니다. 원장은 처음에는 그 무리들속에서 빠져나오려 했지만 , 곧 그들의 놀이에 빠져들었습니다. 그는 어둠 속에서 느껴지는 긴장감과 스릴을 즐기며, 새로운 감정을 경험했습니다.
그 후, 양아치들은 원장을 데리고 마을의 뒷골목으로 향했습니다. 그곳은 낮에는 조용하지만, 밤이 되면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드는 장소였습니다. 양아치들은 그곳에서 거리 공연을 펼치며,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원장은 그들의 공연을 보며, 춤 외에도 다양한 예술 형태가 존재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양아치들의 자유로운 표현 방식에 감탄하며, 그들과 함께 춤을 추기 시작했습니다.
양아치들과의 시간은 원장에게 자유로움과 모험심을 심어주었습니다. 그들은 원장에게 춤 외에도 삶을 즐기는 법을 가르쳐주었습니다. 원장은 그들과 함께한 시간 동안,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성장해 나갔습니다. 그는 양아치들과의 우정을 통해, 인생의 다양한 면모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밤, 양아치들은 원장을 데리고 마을 외곽의 산으로 향했습니다. 그들은 산 정상에서 밤하늘을 바라보며, 별을 세는 놀이를 즐겼습니다. 원장은 그들과 함께 밤하늘을 바라보며, 자신의 꿈과 미래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양아치들과의 시간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양아치들과의 우정은 원장의 삶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는 그들과 함께한 시간을 통해, 자신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었고,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원장은 양아치들과의 경험을 통해, 춤을 추는 것 외에도 삶을 즐기는 법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는 그들과의 우정을 통해,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습니다.
양아치들과의 모험은 원장에게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그는 그들과 함께한 시간을 통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성장해 나갔습니다. 원장은 양아치들과의 우정을 통해, 인생의 다양한 면모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는 그들과의 시간을 통해,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고,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원장은 양아치들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의 삶을 변화시켰습니다. 그는 그들과 함께한 시간을 통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성장해 나갔습니다. 원장은 양아치들과의 우정을 통해, 인생의 다양한 면모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는 그들과의 시간을 통해,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고,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4장 “가족 이야기”
김원장의 아버지는 공부를 가르치는 학원의 원장이었지만, 주인공은 공부보다는 놀러 다니는 것을 더 좋아했습니다. 싸움도 잘하고 음악을 좋아했던 주인공은 아버지의 기대와는 다른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아버지는 군 장교로서 부식계를 관리하며 가족을 부양했지만, 자식들에게는 엄격하지 못했습니다. 주인공은 아버지의 기대와는 달리, 자유로운 영혼으로서 자신의 길을 찾아 나섰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주인공은 아버지의 기대와는 다른 방향으로 나아갔습니다. 아버지는 주인공이 학업에 열중하여 성공적인 삶을 살기를 바랐지만, 주인공은 음악과 춤에 더 큰 열정을 느꼈습니다. 주인공은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면, 친구들과 함께 춤을 추고 음악을 즐기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버지는 이러한 주인공의 모습을 보며 걱정했지만, 주인공은 자신의 길을 굳건히 걸어갔습니다.
아버지와의 관계는 때로는 갈등이 있었지만, 주인공은 자신의 길을 개척하며 성장해 나갔습니다. 가족의 기대와는 다른 길을 걷는 주인공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주인공은 아버지의 기대와는 다른 길을 걸으면서도, 가족에 대한 사랑과 존경을 잃지 않았습니다. 주인공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면서도, 가족과의 유대감을 유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5장 “군입대”
운천은 당시 우리나라의 5분의 1 정도가 미군들이 주둔하고 있는 대도시였습니다. 생존이 걸린 일들이 많았기 때문에, 사람들은 자기 밥그릇을 누구에게도 빼앗기지 않으려는 정신과 깡다구가 다른 지역에 비해 강했습니다. 주인공은 어느 도시를 가더라도 항상 싸움에서 패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여름, 큰 싸움이 벌어졌고, 사람이 죽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그러나 주인공은 여자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에 그 싸움 사건에서 피할 수 있었습니다. 아슬아슬한 상황을 지켜본 아버지는 주인공을 해군에 지원시켰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중퇴로 인해 육군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주인공은 육군 30사단 작전정보병으로 군 생활을 시작했고, 32개월을 무사히 마치고 제대했습니다. 주인공은 자신의 군 생활을 대견하게 여겼고, 이 경험은 사회생활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군 생활을 통해 주인공은 책임감과 인내심을 배우게 되었고, 이는 이후의 삶에 큰 자산이 되었습니다.
군 생활 동안 주인공은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동료들과의 우정, 상관들과의 관계, 그리고 군대에서의 규율과 질서는 주인공에게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주인공은 군 생활을 통해 자신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었고, 이는 이후의 삶에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6장" 인천" 입성
여동생이 집을 떠나 가출을 했습니다. 인천에서 남자와 동거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아버지는 여동생을 찾아 데리고 오라고 하셨습니다. 주인공은 여동생 친구에게 주소를 물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여동생이 사는 모습을 보고 참아 데려오지 못하고, 주인공도 인천에 눌러 앉았습니다. 군 제대 후 첫 사회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사촌 동생과 막내 동생도 인천으로 나와 함께 수봉공원 뒷쪽 조그마한 여인숙에서 셋이서 함께 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때 당시 지금까지 살면서 금전적으로 가장 비참했던 시절이었습니다. 라면도 사기 어려운 시절, 전지분유로 배를 채우며 보냈습니다. 동생들은 생전 안 하던 노가다를 하여 생활했고, 주인공은 인천에 있는 대기업 컴퓨터 회사에 입사하였습니다. 그때 당시 컴퓨터는 프로엘리트 하드디스크가 없고, 360KB 바이트 프로피 디스크를 사용하는 시대였습니다. 주인공은 그렇게 컴퓨터를 알게 되었고, 지금 유튜브 채널 '찾아가는 문화센터'를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월급이 12만원이었고, 매년 강력한 노조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임금협상, 강력한 힘의 노조, 매년 노조파업, 임금협상 쟁이, 폭력 등으로 주인공은 노조 위원장님에게 인정을 받았습니다. 자주 조합으로 불러 회사에서 자유시간이 많아졌습니다. 매년 노조협상이 시작되면 조합원들이 마당에서 노래도 부르고 노조집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신이 나서 회사 폭력, 집기 파손은 주인공의 몫이었고, 컨테이너 위에서 머리에 띠를 메고 앉아있는 사진은 한국 노총에 걸려있었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노조운동을 하여 후배들은 지금의 높은 월급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선배들의 희생이 없었으면 힘없는 근로자가 되었을 것입니다. 지금의 노조는 먹고 사는 일로 노조가 있는지 자기들이 정치인인지 모르겠습니다.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5년 정도 흐르고, 스탠드빠에서 누군가 춤을 추는데 너무 멋있었습니다. 성질 급한 주인공은 인천 시내를 다 뒤져서 춤 학원에 등록하게 됩니다.
7장 "춤꾼 윤민과 불행한 만남"
주인공은 매일 출장을 핑계로 춤 학원에서 열심히 배우고 싶었지만, 한국형 댄스인 지르박, 브르스, 도롯도, 탱고 등은 짧게 배우기에는 간단했습니다. 학원에서 배울 수 있는 것에는 한계가 있었고, 더 이상 배울 것이 없었습니다. 옆에서는 담배를 피우고, 놀음을 하고, 술을 마시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기술을 더 배우고 싶으면 선생님에게 돈 봉투를 줘야 했지만, 주인공은 그런 방식이 싫었습니다.
그렇게 실증이 나던 시기에, 주인공의 또래인 누군가가 다가와 15,000원씩 분배하여 카바레 실습을 가자고 제안했습니다. 그가 바로 춤꾼 윤민이었습니다. 윤민과 함께 매일 개인 실습 지도를 받으며, 밤에는 카바레에 출근하고 낮에는 간석동 학원에서 춤을 추었습니다. 그곳은 지금의 콜라텍 운영 방식과 비슷했습니다. 그렇게 춤추는 학원이 점차 콜라텍으로 변형되었습니다.
주인공은 자신도 모르게 춤꾼으로 변해갔습니다. 당시 주인공은 젊은 춤꾼이었기에 인기가 좋았습니다. 카바레에서 춤을 추며 많은 사람들과 교류하고, 춤에 대한 열정을 더욱 키워갔습니다. 그러나 윤민과의 만남은 주인공에게 불행을 가져다주기도 했습니다. 윤민은 주인공에게 춤을 가르쳐주고, 함께 춤을 추며 많은 시간을 보냈지만, 그의 삶은 항상 순탄치 않았습니다.
윤민은 주인공에게 춤의 기술뿐만 아니라, 인생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주인공에게 춤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법을 가르쳐주었고, 춤을 추는 동안 느끼는 자유로움과 해방감을 경험하게 해주었습니다. 그러나 윤민의 삶은 항상 불안정했고, 주인공은 그의 영향을 받아 때로는 위험한 상황에 처하기도 했습니다.
주인공은 윤민과의 만남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지만, 동시에 많은 어려움도 겪었습니다. 윤민과의 관계는 주인공에게 춤에 대한 열정을 더욱 키워주었지만, 그의 불안정한 삶은 주인공에게 큰 부담이 되기도 했습니다. 주인공은 윤민과의 만남을 통해 춤에 대한 열정을 더욱 키워갔지만, 그의 불행한 삶은 주인공에게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8장 "모던댄스 춤세계 첫걸음 "
인천에서 춤을 가르치며 자부심을 느끼던 나는 어느 날, 학원에서 모던댄스를 추는 사람을 보게 되었다. 그 순간, 나는 새로운 춤의 세계를 발견하게 되었고, 내 자신이 초라하고 비참하게 느껴졌다. 그날 이후, 나는 마음을 다시잡고 다시 춤의 세계로 들어가기로 결심했다.
매일 아침 8시 30분,출근하여 오후 8시 30분까지 사교댄스교습및 낮에 바이트 손님 처리 하며 오후 8시 30분에 학원교습이 끝난다.그리고 어제배워던 선생님 숙제를 풀어야 한다 선생님은 족도그리기 스텝을 배우려면 내가 움직이는 발 동작을 지우개를 조각하여 족도를 그려야 다음 발 스텝이 들어갔다 교습시간은 정말 무서웠다 선생님은 매일 오시는건 아니었다 "화요일 " "금요일 하지만 숙제를 내 주기때문에 요령 피울 시간이 없었다 그렇게 시간은 춤의 기술을 익히며 지나갔다 .노력했다. 화요일과 금요일 밤 9시가 되면, 사부님이 오셔서 선생님의 아내인 사모님과 함께 연습을 하면 그 시간 동안, 나는 모던댄스의 깊이를 더 느끼고 선생님 몸 움직임을 족도로 암기하고 배우며 3년의 시간을 보냈다.
그분은 단순한 춤 선생님이 아니었다. 인격적으로도
훌륭하고, 존경할 만한 품격을 지닌 분이었다.
그분의 가르침은 나에게 큰 영감을 주었고, 나는
선생님을 통해 춤의 세계를 넓혀갈 수 있었다.
시 / 새로운 춤의 세계"
(잠시 그때당시를 회상하며 시를 써본다)
인천의 춤 선생, 자부심 가득한 날들
모던댄스의 세계, 그날 처음 본 순간
내 마음 속 깊이, 새로운 불꽃이 타올라
초라함과 비참함, 다시 춤의 길로 인도했네
새로운 시작, 하루의 끝, 사부님의 가르침
사모님과 함께, 댄스의 기술을 배워가네
나의 선생님, 인격과 품격의 상징
그분의 가르침, 내 춤의 세계를 넓혀
새로운 춤의 길, 함께 걸어가네
3년의 시간, 땀과 노력의 결실
얼마나 기다려왔던가, 하지만
라틴댄스가 기다리네
글쓴이/춤추는작가와 코파일럿
9장 "대마초" 🚬 사건 💉
"대마초 " 사건 🚬💉
나에게는 다양한 학생들이 있었다. “술주정뱅이”, 놀음꾼, 알콜중독자, 깡패, 건달, 양아치, 약쟁이, 회사원, 사업가, 경찰, 사기꾼 등 각기 다른 직업과 배경을 가진 이들이었다. 이들은 나에게 정보와 비밀스러운 물건, 그리고 힘을 제공해주었지만, 동시에 나의 약점이 되기도 했다.
이 이야기를 이해하려면 잠시 과거의 경험담을 들어야 한다. 고등학교 시절, 나는 운천에서 떨어져 2차 동두천 신흥실업고등학교에 입학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지역 학교 서클 폭력 싸움으로 중퇴하게 되었고, 그 후로 머리를 길게 기를 수 있었다.
당시 운천의 개울가만 가면 대마초를 쉽게 접할 수 있었다. 나는 그것이 그리 나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돈도 없었고, 대마초를 피우는 것이 담배를 피우는 것보다 더 쉬웠다. 담배를 말아서 피우면 대마초라고 생각하며 피웠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것이 잘못된 생각임을 깨닫게 되었고, 더 깊이 빠져들어 결국 감옥에도 다녀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마초는 춤추는 나에게 큰 힘이 되었다.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춤 교습을 하다 보면, 대마초는 나에게 피로를 잊게 해주는 큰힘이 되었다. 정신이 몽롱한 상태에서 피곤함을 느끼지 않고 교습을 마치고 나면, 술 한 잔을 마시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혼자만의비밀을 지키고 있던 어느날....친구 윤민이가 교습끝나고 카바레를 가자고 하여 교습을 마치고 친구를 만낳다 친구는 나에게 한번 피워보라고 대마를 주었고 그 대마는
마발이 였다 마발이 란 대마로서 효능이 없는 대마를 마발이라 한다 ...".마발이를 많이피면 폐렴 에 걸린다
나는 끈적 끈적한 대마를 맛을 보여주었고 카바레를
갔다 그날 친구들과 구경하고있던 지금 내아들 엄마를 주안카바레에서 운명처럼 만낳다 .....친구 윤민은 내가 준 대마를 피고 정신못차리고 사고를 쳤다 그리고 경찰서에 들어가 내가 주었다고 진술을 하였고 나는 3일 지난후 경찰들이 찾아와 연행되었다... 운명처럼 아들의엄마와의.사랑하는 기간은 3일간의 짧은시간의 인연 이었고 .경찰서에 들어갔다 ...인연의
시작일까 운명처럼 매주마다 편지가 왔다. 초범이라
변호사없이 90일만에 집행유예 를 받고 사회로 나왔다 나와보니 현실은 엉망진창 이였다 망막한 가운데 나를 반기는건 아들의엄마였다 희망의빛 이었다 대마사건으로 내 인생은 새로운 출발로 가는 계기가되어 마음을잡고 새로운 가정을 가졌다 그리고 정말 아들엄마에게 잘해주겠다고 마음을 먹고 다시 댄스학원에 들어가 열심히 교습을하고 월급으로 보답했다 .그렇지만 신은 나에게 또다시 시련을 주었다 ...............지루하다 잠시 다른 글로 가보자
10장 "라틴 선생님 과 만남
학원에서 열심히 교습을 하고 있던 그때, 인천에 볼룸댄스 강사는 실력 없는 나와 동료 한 명, 둘 뿐이었다. 실력이 형편없었던 우리는 학원 사장님의 결정으로 서울에서 유명한 라틴댄스 선생님을 스카우트하여 인천 학원의 명성을 더욱 빛내게 되었다.
그 당시 볼룸댄스는 시작 단계였고, 학원 선생 동료 서부장은 학원 교습이 끝나면 서울로 가서 라틴 참피언에게 교습을 받고 돌아와 나와 함께 연습을 했다. 왜냐하면 다음날 배워온 것을 잊지 않기 위해 내가 연습 상대가 되어야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다음날 학생들을 가르치며 정말 바쁜 하루하루를 보냈다.
학원에 새로 오신 라틴 선생님은 라틴댄스를 가르치며 학원에서는 말 없는 전쟁이 시작되었다. 우리도 서울에서 교습을 받고 열심히 연습하며 시간이 흘러갔다. 이제 라틴댄스에 대해 복잡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우리나라에는 라틴댄스의 두 거봉이 있는데, 바로 박선생님과 이선생님이다. 나의 동료 서부장은 서울로 박선생님에게 특강을 받으러 갔고, 지금 학원의 라틴댄스 선생님은 라틴댄스 양대산맥 중 한 명인 이선생님의 오른팔이었다. 박선생님과 이선생님의 차이점은 비슷하지만 교습 교재가 조금씩 다르게 만들어져 있었다. 하지만 나는 옆에서 교습하는 것을 보고 박선생님 교재와 이선생님 교재를 모두 익혔다.
그리고 이름은 없지만 인천 원조 김선생님이 있다. 김선생님과는 형님 아우님 하는 사이였다. 그리고 모던댄스에서는 이름은 없지만 족보 있는 나의 모던 선생님을 사부님이라고 칭하고 있다. 나는 넉살이 좋아 선생님들이 나를 좋아했고, 그들은 자신의 노하우도 나에게 전수해주었다.....
나중에 이야기하겠지만, 일본에 유명한 라틴 선생님도 있다.
😊
11장 "사랑인가? 불륜인가 .
우리학원은 인천에서 교습학생들이 제일 많았다 끝나면 다음교습생 빨리 빨리 졸업을 시켜 바이트에 써먹어야 하니까 그정도로 학원생들이 많았다 여기서 바이트란 ? 교습시간이 아니라 낮12시부터 저녁 5시 까지 입장료를 내고 춤추러 오는걸 말한다 그때당시 남자는 입장료 무료 여자는 5000원 인천에서 입장료가 제일 비싼 편이고 손님은 정원초과라 한사람 나가면 들어오고 그랬다...남자 손님은 입장료무료라 . 왜냐하면 남자가 귀했다 해서 빨리 빨리 남자학생들을 써먹기 위해서 빨리 졸업을 시켰다...특히 여학생들이 많았다 하루 10명씩 보름에서 한달사이 졸업시켜야 했다 선생님 에게 잘보이기위해 퇴근시간대에는 제자들에게 말해서 제자들이 나에게 저녁식사 예약했읍니다 하는 시스템 으로 짜여져있다..댄스학원 세계에서 만큼은 춤선생은 하늘이였다 여학생들과 술마시고 카바레 가고 그다음부터는 나의 인내였다 나에게는 철칙이 있다 밥먹고 술마시고 카바레 가는건 학원생활 비즈니스라 생각했고 절대 외박은 않했다
집에 사랑하는 마누라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날 ......
제목: 춤선생의 하루
(잠시 그때당시를 회상하며 시를
써본다)
춤선생의 하루는 춤의 리듬으로 시작해요, 새벽의 고요 속에서 몸을 풀고, 첫 발걸음부터 춤의 세계로 빠져들죠.
거울 앞에서 춤의 선을 그리며, 학생들의 눈빛 속에서 열정을 찾고, 그들의 움직임 속에서 희망을 느껴요.
수업이 시작되면, 음악이 흐르고, 발끝에서 손끝까지 춤의 이야기가 펼쳐져요. 학생들의 땀방울 속에서 성장의 기쁨을 느끼고, 그들의 웃음 속에서 보람을 찾아요.
하루가 끝나면, 피곤한 몸을 이끌고, 다시 거울 앞에 서서 자신을 돌아봐요. 춤의 길은 끝이 없지만, 그 길 위에서 춤선생은 언제나 빛나죠.
춤의 선율 속에서 살아가는 춤선생의 하루, 그 속에는 열정과 사랑, 그리고 끝없는 도전이 있어요.
[글 내용]
시는 춤선생의 하루를 그린 내용이에요. 춤선생은 새벽부터 하루를 시작하며, 거울 앞에서 몸을 풀고 춤의 세계로 빠져들죠. 수업 시간에는 학생들과 함께 춤을 추며 그들의 열정과 성장을 느끼고, 하루가 끝나면 다시 거울 앞에서 자신을 돌아보며 춤의 길을 계속 걸어가는 모습을 담고 있어요.
이 시는 춤에 대한 열정과 사랑, 그리고 끝없는 도전을 표현하고 있어요. 춤선생의 하루는 단순한 일상이 아니라, 춤을 통해 학생들과 함께 성장하고 보람을 느끼는 특별한 시간임을 강조하고
12장 제자들과의 인연
나에게는 학생 외에도 제자라 칭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나를 부르는 명칭은 사람마다 달랐다. 업무상으로는 김부장이라 불렸고, 정확하게 배우는 학생들은 선생님이라 불렀다. 그러나 나와 함께 슬퍼하고 울고 화내는 사이가 된 제자들은 나를 사부님이라 불렀다.
사부님이라 부르는 학생들은 아침부터 저녁 퇴근 때까지 항상 내 근처에 대기하며 나만 바라보았다. 시간이 나면 개인 교습도 하고, 내 대신 여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했다. 여학생들과 함께 식사를 하거나 만나고 헤어지는 일도 내 지시에 따라 행동했다.
어느 날…
13장 "서울진출" 개고생으로 스팩대박
학원 사장님은 고지식하여 출퇴근과 아침 회의 등 엄격하게 관리하셨습니다. 그래서 사장님과 의견 충돌이 많았지만, 사장님은 저를 친동생 이상으로 생각하여 더욱 엄격하게 대하셨던 것 같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사장님과의 의견 충돌로 화가 난 저는 댄스 강사를 그만두고 학원을 차리기로 결심했습니다. 사촌동생도 동업하자고 하여 함께 댄스 학원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학생들도 많아지고 잘 되는 듯했지만, 갑자기 저는 학원을 멀리하고 자꾸 밖으로 돌아다니며 방황하기 시작했습니다. 학원을 사촌동생에게 맡기고 학원생 이실장의 꼬임에 빠져 매일 룸싸롱과 술에 취해 하루하루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때 갑자기 3000만 원이 필요하다고 하여 돈을 빌려주었는데, 바로 그 이실장이 사기꾼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국회의원 보좌관이라며 대출을 해주고 커미션으로 2억이 나온다고 하여 보름만 돈을 융통하자고 했습니다. 저는 완전히 믿고 없는 돈을 끌어모아 빌려주었지만, 결국 사기를 당했습니다. 돈 2억이 나오면 돈놀이 일수사업을 할 준비도 완벽하게 계획했는데, 사기라니… 그 일로 집사람과 헤어지는 일도 벌어지고, 갑자기 제 운명이 이상하게 돌아가며 주머니에 2만 원뿐인 거지 상태가 되었습니다.
막막한 그때, 1000만 원 선불을 받고 서울 왕십리 무학학원에 취직하게 되었습니다. 무학학원은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강사들만 모인 춤 학원이었습니다. 강사들은 유학파 10명, 라틴 모던댄스를 겸비한 선생님이 40명, 사교댄스 강사 50명, 총 90명에서 120명의 강사를 보유한 서울 최고의 학원이었습니다. 저는 인천 촌놈 강사로서 텃세가 얼마나 센지 느꼈지만, 무학학원 사장이 인천 사람이라 소문으로 저는 건들지 않았습니다.
다른 팀들은 10명씩 한 조로 이루어져 손님이 오면 세 곡 이상 춤을 추면 안 되었습니다. 입장료는 10000원이었고, 남자는 못 들어오고 여자 댄스 매니아만 받았습니다. 무학학원은 진짜 춤추는 전쟁터였습니다. 학원 일이 끝나면 지방으로 특강을 하러 다니고, 서울 무학 선생님 하면 각 지방에서는 서로 특강을 하겠다고 줄을 섰습니다. 시간당 10만 원에서 15만 원을 받으며 재미있게 일했습니다.
그때로 다시 돌아가라면 저는 No입니다. 하지만 서울
무학학원 경력은 지금까지도 써먹고 있으니 ... 인천 춤꾼들사이에서는 나의이름이 더욱더 빛나는 일이었습니다 사실은 사기 당하여 할수없이 팔려가는 경험담이었는데 이야기 나온김에 김원장 서울무학학원에의 경험담이야기를 몇가지 이야기해 봅니다
14장 "경험들" 서울근교지방 특강
인천 주안에서 서울 상왕십리역까지 지하철로 출퇴근하는 데는 약 1시간 50분이 걸렸습니다. 출퇴근 시간 동안 저는 지하철에서 댄스 이론 책을 보며 줄줄 외우다시피 공부했습니다. 출근 시간은 낮 12시, 퇴근 시간은 오후 6시였습니다. 처음에는 제 손님이 없어서 인기 없는 손님들만 춤을 잡아주었지만, 손님들과 열심히 재미있게 춤을 추며 일한 덕분에 하루에 봉투가 2~3개씩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서 '봉투’란 학원 손님이 재미있게 놀고 가면서 카운터에 5만 원 정도를 고맙다고 놓고 가는 것을 말합니다. 손님들은 다음에 또 춤을 잡아달라고 부탁하며 봉투를 놓고 갔고, 퇴근 시간에 학원 후로링에서 선생님들이 모인 상태에서 봉투를 전달받았습니다. 어느 선생님이 인기가 있는지는 이 봉투의 수로 정해졌습니다. 저도 어느덧 하루에 봉투 3개 정도 받는 인기 댄스 강사가 되었습니다. 짧은 시간의 노력이었지만, 그만큼 보람이 있었습니다.
선생님들의 월급은 30만 원이었고, 하루 빠지면 8만 원의 벌금이 있었습니다. 선생님들의 부수입은 이런 봉투와 지방 댄스 학원으로 특강을 가는 것이었습니다. 여기서 '특강’이란 그 지역 춤 매니아들이 춤을 잘 추는 척하기 위해 서울 왕십리 무학 선생을 초빙하여 춤추는 것을 주위 사람들에게 자랑하는 것이었습니다. 특강은 무학학원에 손님이 없으면 2만원 벌금을 내고 나간다 그리고 지방으로 특강하러간다. 시간당 10만 원에서 15만 원을 받고, 2명에서 3명 정도 잡으면 특강이 끝난 후 식사와 술을 마셨습니다.
저는 성남, 일산, 안양, 인천을 주로 다녔습니다. 모던 댄스, 라틴 댄스, 사교 댄스를 모두 겸비한 선생님이 그 당시에는 귀했습니다. 그렇게 짧은 시간에 돈을 벌어 다시 두 번째 인천에 학원을 차렸습니다. 돈은 좀 모자랐지만, 멋있게 나만의 학원을 내가직접 후로링도 깔고 페인트등 직접 공사를 하고 이름걸린 댄스학원을 오픈하였다...짠 ~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다 ....
😊
제15장: 거인
그 시절, 나는 내 춤 실력이 얼마나 뛰어난지에 대해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 오직 학생들을 가르치고, 음악이 좋고 사람들이 많은 곳이라면 서울 외 지방까지도 춤추러 다니는 것을 취미와 재미로 삼았다. 특히 음악이 좋은 곳은 사람들이 없어도 좋아했다. 여자들은 어느 곳을 가더라도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 당시 라틴 모던댄스를 겸비한 선생님이 없었기 때문에, 나는 항상 돈과 술, 그리고 여자가 넘쳐나는 삶을 살았다. 인천에서는 '김원장’이라는 별명으로 불렸고, 개인적으로 '코털’이라는 별명은 무척 싫어했다. 인천 주안과 석바위 유흥업소에서는 나를 '밤의 황태자’라고 칭했다. 나를 아는 사람들은 이야기를 더 재미있게 만들어 사람들에게 '전설’이라는 단어로 전해졌다. 참 좋은 시절이었다.
나는 자기 자신도 모르고 방황하며 잘난 척하고 폼을 잡았다. 학원에 신경을 쓰지 않고 노는 것을 좋아했던 나는 학원을 반복적으로 열고 닫았다. 또 개업하고 망하고, 다시 돈을 들고 와 개업하고… 그렇게 시간이 흘렀다. 어느 해, 한국은 재미없다고 느껴 라틴 춤을 배우러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일본으로 유학을 가기로 결심했다. 보름 동안 일본에서 라틴댄스를 업그레이드하며 새로운 기술을 익혔다.
일본에서의 유학 생활은 나에게 새로운 세상을 열어주었다. 도쿄의 화려한 밤거리와 다양한 문화 속에서 나는 춤의 진정한 매력을 발견했다. 일본의 라틴댄스 클럽은 한국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은 나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었고, 나는 그들과 함께 춤을 추며 더욱 성장할 수 있었다.
유학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온 나는 이전과는 다른 사람이 되어 있었다. 나는 더 이상 단순히 ㅡ잘난 척하고 폼을 잡는 사람이 아니었다. 이제는 진정한 춤꾼으로서, 춤의 매력을 사람들에게 전파하고 싶었다. 나는 새로운 학원을 열고, 학생들에게 춤의 즐거움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그들은 나를 통해 춤의 진정한 매력을 발견하고, 나와 함께 성장해 나갔다.
시간이 흘러, 나는 춤의 전설로 불리게 되었다. 사람들은 나의 이야기를 전설처럼 전하며, 나를 존경했다. 나는 이제 더 이상 방황하는 사람이 아니었다. 춤을 통해 나 자신을 발견하고, 사람들에게 춤의 매력을 전파하는 진정한 춤꾼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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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장 "유학시절" 춤
17장 "밤의황태자" 카바레
18장 "시영엄마" 무속인과 흥인스님 만남
19장 "성공과실패" 사업
20장 "제비생활" 자살시도.
21장 "아내의죽음" 만남과헤어짐.
22장 "나의꿈" 아들과고향으로..
23장 24장 25장.....
